사업공고 파헤치기!! 잘 읽으셔야 합니다

2022. 1. 15. 10:43창업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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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2년 1월도 벌써 중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은 사업공고 파헤치기 입니다.

 

사업공고가 앞으로 계속해서 뜰텐데요.

 

되려 너무 많다보니 어떤 사업을 지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혼란스러운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사업공고를 올바르게 읽고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2022년 청년창업 사관학교 공고를 가져왔습니다.

 

K-Startup을 보니 창업지원 과정에서는 가장 먼저 뜬거 같네요.

 

일단 모집구분에 보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이미 창업을 한 기업도 3년이내라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강하게 밀고 있는 사업 중 하나 입니다.

 

애초에 입소하는 과정도 빡쎄고, 선정이 되면 입소를 해야 하다 보니 다소 불편한 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빡쎄게!! 교육도 지원도 해줍니다!!

 

지원할 때 주의깊게 살펴 보셔야 할 부분은 빨간색 박스를 처두었습니다.

 

박스 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올해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많은 투자가 될 예정인가봅니다.

 

그와 동시에 융합 IT와 ICT 분야에 많은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의깊게 보셔야 할 부분은 역시 사업비겠죠? 사업비는 특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사업비 구성 예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 사업비 100% 기준으로 지원금이 변동이 될지

 

총 사업비 대비 최대 지원금이 얼마인지를 아주아주!! 잘 살피셔야 합니다.

 

이 공고의 경우엔 최대 1억원을 지원해 주는데,

 

1억원을 100%로 본 상태에서 사업비를 구성하는 형태 입니다.

 

여기서 대응자금. 즉 정부 지원금에 대한 대응 자금은 1천만원 입니다.

 

현물이 2천만원으로 되어 있죠? 

 

그럼 현물은?? 상단 박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건비 입니다.

 

즉,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인건비는 지급 받을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또 아주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중복신청 여부인데요

 

저도 사실 예비창업자 시절에 이렇게 공고를 잘 읽지 않아서.. 약간 낭패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중복지원이 안되는 줄 알았다면, 당연히 가장 많이 지원해 주는 순서대로 지원했을 텐데

 

당시에는 그냥 제일 먼저 뜬 사업을 지원했는데, 덜컥 되버리는 바람에..

 

더 큰 금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에는 지원조차 못했습니다.

 

중복사업에 관한 내용은 아래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언급했던 인건비 지급 기준 입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실때 사업비 구성이 가장 머리 아픈 부분 입니다.

 

현물이 총 2천만원으로 계산할 경우 위 그림과 같이 인건비를 산정하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입교자가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라고 가정하면 1호에 따라 기준 보수는 330만원입니다.

 

따라서 330만원 X 9개월(참여기간) X 2 X 100%(참여율) = 5,940만원이 되네요.

 

그렇다면 현물 2천만원을 넘어서니 참여율을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입교자의 경우 현물 산정 계산식이 2가지니

 

그 중에서 유리한 쪽으로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참여율이라는 것은 실제 사업에 참여하는 비율입니다.

 

창업이라는 것이 혼자 모든것을 다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참여율을 조정해서 합리적인 현물을 계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공고에는 규정이라는게 따로 있습니다.

 

규정상 외부인력이나 신규채용의 경우에는 인건비 지급이 가능한 사업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제외 대상 사업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정부에서 창업과 관련된 여러 사업 중에 위 사업에 이미

 

선정 또는 포기 하셨다면 본 지원사업에는 지원하실 수 없습니다.!!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비!

 

사업비는 무조건 최대한으로 사용하세요.

 

본 사업의 경우 총사업비가 최대 1억입니다.

 

따라서 정부지원금은 최대 7천만원입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7천만원을 모두 사용하는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세요.

 

7천만원 모두 지원하는 경우가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나는 5천만원만 필요한데? 라고 하셔도

 

7천만원 모두 사용하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세요

 

그렇게 작성해도 사업비 조정 기간에 수정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 반드시 염두해 두셔야 할 것이 바로 부가세!! 입니다.

 

제가 창업지원을 받을 때만 해도 부가세를 지원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몇몇 사업은 부가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더라구요

 

따라서 이부분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부의 모든 지원사업은 부가세를 지원해 주지 않습니다.

 

국가가 세금을 대신 지원해 주는 사업은 없죠.

 

그런데 최근 몇몇 예비창업과 관련해서는 부가세를 지원해 준다니....

 

정말 좋아졌습니다.

 

부가세는 10%인거 아시죠? 즉 사업비 총 1억원이라고 하면

 

부가세를 납부할 10%

 

즉 1천만원의 여윳돈이 있어야 합니다.

 

이점을 반드시 숙지하시고

 

이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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